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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광안리 해수욕장의 분위기 깡패, '로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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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광안리 해수욕장의 분위기 깡패, '로즈랜드'
  • 오연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8.05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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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인기'

[소비라이프/오연주 소비자기자] 햇빛이 쨍한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기다. 신나게 여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햇볕이 너무 뜨거운 점심시간에는 많은 관광객이 시원한 카페를 찾아 광안리 카페 거리로 발길을 돌린다. 많은 카페들에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 광안리 카페 ‘로즈랜드’를 자신 있게 추천한다.

광안리 로즈랜드
광안리 로즈랜드

카페의 내부는 ‘로즈 랜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미로 구석구석 싱그럽게 꾸며져 있다. 테이블 위 꽃병은 물론 장미로 데코 된 포토존이 카페 곳곳에 숨어있다.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용 소품으로 화관과 꽃다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을 꾸미고 있는 꽃들은 구매할 수도 있다. 카페 내부뿐 아니라 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해안가 뷰도 일품이다. 광안리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 한 잔을 마시면 마음마저 탁 트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로즈랜드의 디저트와 음료
로즈랜드의 디저트와 음료

로즈랜드의 시그니쳐는 라벤더 케이크. 진짜 라벤더가 꽂힌 보라색 케이크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겉모습이 손님들의 마음을 훔친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은은한 라벤더 향이 나서 카페의 테마와 딱 맞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음료와 케이크 외에도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광안리 카페 ‘로즈랜드’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광안해변로 153-1에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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