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를 재현해 놓은 부산의 카페
[소비라이프/이정민 인턴기자] 이베르노는 서면의 가장 핫한 카페이자 톰과제리의 치즈케익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 카페이다. 카페는 단색으로 꾸며져 있으며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이다. 이베르노의 출입구는 두개다. 대부분의 사람은 제리가 들어가는 문처럼 작은 문을 통해 허리를 굽혀서 들어온다. 톰과 제리의 느낌을 재현해놓은 듯한 분위기였다.
톰과제리에서 나오는 에멘탈치즈케이크는 표면에 치즈 구멍으로 재현했다. 에멘탈치즈케이크에 빵 시트가 겉을 감싸고, 늘 먹던 치즈케이크과는 다른 맛이었다. 에멘탈치즈케이크는 기존의 케이크보다 더 쫀득하고 진한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초콜릿도 살짝 들어가 있어 치즈케이크와 조화를 이루면서 더욱 신비로운 맛이었다.
또한 가게에는 심플하고도 세련된 목걸이, 귀걸이 등의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니 주문하고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서면에 더 핫해지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할 카페 이베르노, 강력 추천한다! 이베르노는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 58번길 40 지하 1층에 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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