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2:35 (금)
유튜브의 신흥강자, 요리사 백종원
상태바
유튜브의 신흥강자, 요리사 백종원
  • 고은영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6.24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확보
백종원의 요리비책 동영상 일부
백종원의 요리비책 동영상 일부

[소비라이프 / 고은영 소비자기자] 지난 10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공개했다. 백종원은 이미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 여러 방송의 흥행을 터뜨리며 TV 매체에서 흥행의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가 유튜버로서 활동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에 업로드된 ‘백종원 레시피’ 때문이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첫 영상물을 보면 ‘백종원 레시피’라고 알려진 요리법들이 자신의 요리법과는 달랐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백종원의 유튜브 진출 소식과 함께 그는 3일 만에 ‘골드버튼’ 획득에 성공했다. 골드버튼이란 유튜브 측에서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에게 주는 것으로, 유튜브 내에서는 ‘버튼’의 여부가 흥행의 여부로 판단되기도 한다.

백종원이 첫 번째 공개한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영상은 현재 조회수 350만 회를 넘겼다. 더불어 3일 전 올린 감자 샐러드 100인분 만들기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90만 회를 달성했다.

백종원은 영상을 통해 제대로 된 한식 레시피를 알리고, 사람들에게 요리에 자신감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SNS를 통해 백종원의 유튜브 진출 소식이 반갑다며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지곤 한다. 

유튜브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매체로, 현재 백종원의 영상은 한식에 관심 있는 해외인에게까지 퍼져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