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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서울역 배차간격에 손님들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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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서울역 배차간격에 손님들 불편
  • 임해지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5.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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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배차간격 이게 손님들을 위한 최선인가?

경의중앙선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불편함을 사고 있다.

지금 서울역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1시간의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경의선 서울역
경의선 서울역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서울역에 가기 위해서는 애매한 시간에 있으면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버스를 이용하거나 환승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종착역인 문산역을 기준으로 문산에서 서울역까지 경의중앙선을 타고 간다면 급행이 아니어도 1시간이면 도착한다.

하지만 버스를 타야한다면 최소 1시간30분~2시간 사이가 걸리기 때문에 거의 2배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낭비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서울역에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본 결과 약 70%가 불편하다고 대답하였다.

배차간격이 1시간이 아니라 30분 정도만 되도 편할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또한 서울역 경의중앙선은 4량이다. 원래 경의중앙선이 8량이라 하면 반이나 줄은 것이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서울역부터 경의중앙선을 다 못타는 경우가 많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넘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전의 문제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역 경의중앙선의 배차간격은 30분으로 줄인다면 이런 불편함이 많이 감소될 것이라 생각된다.

대중교통이란,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다닐 수 있고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아 매연을 줄여 공기를 좋게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배차간격을 조금만 줄여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면 배차간격을 줄일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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