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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CGV영화관에선 '치즈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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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평가] CGV영화관에선 '치즈볼'
  • 이정민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2.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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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 이정민 소비자기자] GGV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면 간식으로 대부분은 팝콘을 꼽을 것 같다. 그러나 조금 낮은 가격대와 빵을 먹고 싶은 고객에게는 CGV 매점에서 치즈볼은 어떨까?

치즈볼은 4,500원으로 6개가 한 박스에 들어가 있다. 팝콘 세트와 함께 구매한다면 3,000원이다. 위에 슈가파우더가 뿌려저 있어 달달한 맛을 더해준다. 사진으로 치즈볼을 봤을 때 BHC치킨의 치즈볼과 느낌이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맛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났다. 바삭할 줄 알았던 치즈볼이 예상 밖이었으니 말이다. 폭신폭신하고 치즈맛이 연한 치즈볼이었다. 델리만주와 같은 식감처럼 덜 달고 어른들도 좋아할 만한 느낌이었다. 오히려 그 연한 치즈 맛으로 소스와 함께 판매한다면 더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기자는 생각했다.

치즈볼을 주문하면 그 때부터 만들기 때문에 3분 정도 기다려야 할 수 있지만 따뜻할 때 먹을 수 있어서 훨씬 맛있었다. 칼로리는 450Kcal 이며 먹다보면 중독되어서 영화 초반에 없어질 수도 있다. CGV 영화관을 들린다면 매일 먹던 팝콘보다는 치즈볼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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