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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예방 수칙 8가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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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예방 수칙 8가지 확인하세요
  • 제소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08.1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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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외 온도차 8도 이상은 피해야

[소비라이프 / 제소현 소비자기자] 냉방병이란 무더운 실외와 시원한 실내의 온도차로 인해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의학적 질병은 아니지만 가벼운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 두통, 오한,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 사진: Pixabay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은 바로 과도한 냉방을 피하는 것이다. 냉방병은 실내외 온도차가 5~8도 이상의 차이가 날 때 발생하기 때문에, 냉방온도는 실외온도와 8도 이상 차이나지 않는 것이 좋다.

냉방중인 실내는 주기적으로 환기가 필요한데, 바깥 공기와의 순환을 위해 실내는 1시간마다, 적어도 2~3시간 마다 한 번씩 환기가 필요하다.

또한 카디건이나 담요 또한 미리 준비하여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신체 적응을 도와야 하며, 에어컨 내부 청결도 신경 써야 한다. 필터는 1주일에 한번, 적어도 2주에 한 번은 씻어내는 것이 좋다.

신체 온도가 과도하게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여 차가운 음식 섭취는 자제하고, 잠자리에 들 때에는 배를 이불로 덮고 에어컨은 약냉방 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 외에도 제철 과일을 챙겨먹어 비타민 섭취와 수분 손실을 막고, 일주일에 2~3회 이상 걷거나 뛰는 등의 유산소 운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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