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 오는 삼성휴대폰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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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 오는 삼성휴대폰 배터리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8.06.0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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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도 안 돼 방전...A/S도 거부해 새 휴대폰 사야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임신도 안했는데 배가 불러오는 배터리가 있다. 바로 삼성휴대폰에 사용되는, 영보엔지니어링에서 제조된 배터리이다.

▲ 3~4년 사용한 삼성휴대폰 밧데리 배가 불러와 뚜껑을 닫을 수 없고 반나절도 안되 모두 방전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어찌 할 수 없이 휴대폰을 교체해야 한다.

삼성휴대폰에 사용되는 이 배터리는 시리얼넘버 ys1db05as/2-b로 2013.11월에 제조됐다. 삼성 휴대폰을 사용해 온 소비자 조 모 씨(남, 53세)는 3~4년 사용 후 배터리가 반나절도 가지 못하고, 배가 불러오는 것을 보고 A/S신청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서비스 측은 A/S, 교환이나 환불은 해줄 수 없고,  새로 구입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놨다.

조 씨는 배터리만 새로 구입해 사용했으나 새로산 배터리 역시 반나절을 넘기지 못했다. 이에 할 수 없이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해야만 했다.

조 씨는 "아이폰이 일부러 휴대전화의 수명을 조작하는 프로그램을 깔았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는데, 삼성휴대폰 역시 그런 것이 아닌지 강한 의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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