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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TX천안아산역 관리부재...깨지고 부서져도 그대로 방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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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TX천안아산역 관리부재...깨지고 부서져도 그대로 방치 !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7.07.26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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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시공부실에 관리부실...설마 KTX가 달리는 선로는 그렇지 않겠지 !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첨단 열차인 KTX가 멈추는 KTX천안아산역은 첨단이 아니다.

애시당초 역사 설비가 부실공사로 곳곳에 공사 하자가 눈에 띄더니, 이제는 아예 부서지고 깨져도 수리도 없이 그대로 방치해 놓아 이용하는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마치 공사를 하다가 중단한 공사장 같다.

인근 천안이나 아산, 온양온천 관광객들이나 외국 승객들의 첫인상을 나쁘게 하는데 크게 일조한다.

한편, 천안아산역은 천안시와 아산시의 경계에 지어져 아산택시업계와 천안택시업계의 싸움으로 천안택시는 정류장 마져 없다.  고래싸움에 애먼 소비자 등만 터진 꼴이다.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천안 승객들은 아산택시를 타고 천안시내로 들어 올 수 밖에 없어 매우 불편하다. 

ktx로 천안까지 35분 걸리는데, 내려서 택시를 기다리는데  30분 이상 걸리기 일쑤다.  서울에서 내려 오는 시간보다 시내로 들어가는 시간이 더 걸리는 기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더구나,  아산시 택시기사들의 불친절도 도가 넘었다.  절대로 기사가 먼저 인사한 번 한 적 없고, 승객이 인사말을 건내도 대답이 없다.  그런데도 10년이 지나도 행정당국은 그대로  방치해 놓고 있다.

사진은 동부역 천안쪽에서 2층으로 올러가는 계단과 출입구쪽 바닥이 갈라진 사진. 애시당초 부실시공으로 바닥이 터지고 계단에 붙인 돌들이 떨어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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