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경실련, 참여연대 등 9개 시민단체 참여
[소비라이프 / 이우혁 기자] 23일 오후 2시 금융소비자연맹, 경실련, 참여연대 등 9개 시민단체들이 세종대왕상 앞에서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을 조언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은 19대 대선후보자들이 소비자권리실현을 위해 다루어야 할 소비자 정책에 대한 각 단체들의 소견을 밝히는 자리였다.
이들은 집단소송제도 도입,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속 고발권 폐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혁 등을 외치며 말뿐인 소비자권리 보호가 아닌 실질적으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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