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도입 무산-환경부 기후위기 외면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도입 무산-환경부 기후위기 외면 [소비라이프 / 이가연 소비자기자] 환경부는 일회용품 보증금제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에 맡기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자체 자율에 맡기겠다는 것은 사실상 전국 의무시행을 철회한 것으로 해석된다. 환경단체와 시범 시행 중이던 가게에서는 번복되는 법안에 반발하고 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자원순환보증금제)는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점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면 보증금 300원을 내고 컵을 반납하면 300원을 돌려주는 제도다. 2002년에 처음 도입되었고 2008년 자율화로 변경되면서 폐지된 바 있다. 최근 들어 일회용 쓰레기 문제가 환경/트렌드 | 이가연 소비자기자 | 2023-10-05 15:30 일회용 컵 보증금제, 올해 12월 2일부터 시행 일회용 컵 보증금제, 올해 12월 2일부터 시행 [소비라이프/김해은 소비자기자] 바쁜 현대인들에게 커피 같은 음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식품이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커피나 음료를 사 먹을 때 대개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 요즘은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컵이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곳도 늘었지만 아직도 많은 소비자가 일회용 컵을 사용한다. 커피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가맹점 기준)은 2008년 3,500여 곳에서 2018년 3만 549곳으로 급증했다. 자연히 일회용 컵 사용량도 늘었다. 2007년 약 4.2억개에서 2018년 25억개로 증가했다. 그러나 1회용 컵 회수율은 2009년도 생활정보 | 김해은 소비자기자 | 2022-08-26 13:47 코로나19, 쓰레기 대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 쓰레기 대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소비자라이프/김서영 소비자기자]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는 마스크와 플라스틱 가림막 등 방역용품이 신종 쓰레기로 되돌아오고 있다. 배달음식의 증가로 일회용 플라스틱과 음식쓰레기 또한 늘어났다. 마스크의 주요 성분인 폴리프로필렌 성분은 땅에서 완전히 자연 분해되기까지 수천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폐마스크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소각한다. 그러나 소각과정에서 폴리프로필렌은 맹독성 화학 물질인 다이옥신을 발생시킨다. 다이옥신은 한 번 환경에 유출되면 수십 년간 분해되지 않고 그 성질을 유지하며 토양과 하천에 생활정보 | 김서영 소비자기자 | 2021-02-10 16: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