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제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어려워 불만 '황제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어려워 불만 [소비라이프/김수정 소비자기자] 지난해 1월부터 필수 예방접종 명단에 지정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감염증 백신 일부의 공급가격이 최근 15% 인상됐다. 기존 접종가격 또한 높아 접종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상태였음에도 가격이 한 차례 인상돼 활발한 백신 접종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 상황에서 국가의 지원이 한정적인 것 또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HPV는 자궁경부의 세포 변형을 일으켜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다. 암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상당히 높으며 전염성 또한 상당히 보건/의료 | 김수정 소비자기자 | 2021-03-23 14:30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4월부터 가격 오른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4월부터 가격 오른다 [소비라이프/김지애 소비자기자] 다음 달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 접종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MSD는 4월 1일부터 HPV 백신 가다실9의 공급가격을 15% 인상키로 했다. 한국MSD 측은 “가다실을 비롯한 백신은 생산 고유의 복잡성과 긴 생산기간 및 품질관리 공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인프라 확보를 필요로 한다”며 “이에 따른 투입 비용이 지속해서 상승하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가격 인상 이유를 밝혔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격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타 보건/의료 | 김지애 소비자기자 | 2021-03-22 09:4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