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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행사 토요일 오전 가장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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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행사 토요일 오전 가장 싸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08.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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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할인행사나 할인마트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알뜰 소비방법의 하나다. 백화점은 기본적으로 계절별 정기세일을 하고 있다. 이것 말고도 특별할인 행사 형태로 거의 매달 하고 있으므로 미리 할인행사기간을 알아두면 좋다. 백화점의 할인행사를 이용할 땐 일요일보다 토요일 오전에 이용하면 좋은 물건을 값싸게 살 수 있다. 대개 행사가 금요일에 시작해 일요일에 끝나므로 인기 있는 상품의 경우 일찍 품절 될 수도 있다.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할인매장이 자체개발상품 공급을 확대시켰다. 소비자에게 질 좋은 상품을 싼 값에 공급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자체개발상품은 일반상품보다 싸게 팔므로 장보는 비용이 일반상품을 살 때보다 훨씬 더 적게 든다. 자체개발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평도 좋으므로 아직 이용해 보지 않은 소비자라면 한 번쯤 살 만 한다.

 

프랑스 파리 한번 왕복하면 국내선 공짜
경기도 성남에 사는 K(24세)씨는 한 달에 두번 이상 영화를 본다. 그러나 영화를 볼 때 제값을 다 내고 본적은 한 번도 없다. 휴대폰을 살 때 발급받은 멤버십카드로 할인을 받기 때문이다. 휴대폰통신사업자들은 자사 고객들 등급에 따라 매년 2만~10만원을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이때 제공된 마일리지로 고객들은 영화관, 편의점, 제과점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상으로 엔진오일도 교환 할 수 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소멸성.


대한항공은 올해 7월부터 마일리지 유효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7월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는 적립 월 단위로 5년간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유효기간 내에 쓰지 않은 마일리지는 없어진다.


항공마일리지를 잘 이용하면 항공권과 좌석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호텔 숙박 및 레스토랑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항공마일리지를 잘 쓰기 위해서는 마일리지를 잘 적립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항공여행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한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한항공의 경우 서울에서 파리를 왕복할 경우 1만1천276마일이 쌓인다. 1만마일이면 국내선 항공권을 무료구입할 수 있다. 또 제휴업체를 꼼꼼히 따져 이용하면 항공권을 사지 않더라도 마일리지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항공사들은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회원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항공마일리지는 항공권뿐만 아니라 지정 여행사의 패키지관광상품이나 항공사 직영호텔을 이용할 때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마일리지가 부족하면 등록된 가족의 마일리지와 합산, 회원본인이 사용할 수 있고 본인의 마일리지를 가족에게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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