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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는 음반수입(음원료)의 얼마를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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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는 음반수입(음원료)의 얼마를 받을까?
  • 유신우
  • 승인 2023.09.0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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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저작인접권자(음반 제작자, 가수) 유통 사업자가 나눔
가수(실연자)는 음반 발생 수익의 6.25% 배분
출처  : 픽사베이
출처 : 픽사베이

[소비라이프 / 유신우 소비자기자]

음반은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의 보호를 받는다. 저작권은 음악의 창작물인 곡, 가사, 편곡 등을 의미하며, 저작인접권은 음악의 실연과 음반 제작에 대한 권리를 의미한다.

음반의 수익은 저작권자, 저작인접권자, 음반 제작자, 유통 사업자 등 여러 주체에 의해 나누어진다.

저작권자는 음반의 곡, 가사, 편곡 등을 창작한 자에게 해당한다. 저작권자는 음반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10%를 배분받는다.

저작인접권자는 음반의 실연자와 음반 제작자에게 해당한다. 실연자는 음반의 음악을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음반 제작자는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업자를 의미한다.

실연자는 음반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6.25%를 배분받는다. 음반 제작자는 음반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48.25%를 배분받는다.

음반 제작자는 음반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사업자이다. 음반 제작자는 음반의 제작과 유통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외한 수익의 48.25%를 배분받는다.

유통 사업자는 음반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자이다. 유통 사업자는 음반의 판매 수익의 35%를 배분받는다. 과거에는 음반 제작자가 저작권자와 실연자보다 많은 수익을 배분받았으나, 최근에는 저작권자와 실연자의 수익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저작권자와 실연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음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음반 수익의 배분 구조는 계속해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활성화와 음반 판매의 감소로 인해 음반 제작자의 수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저작권자와 실연자의 수익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음악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수익 배분 구조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메타버스와 NF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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