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 SPC삼립, 가루쌀 활용한 식빵과 휘낭시에 출시
상태바
: SPC삼립, 가루쌀 활용한 식빵과 휘낭시에 출시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3.08.31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루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참여
지속적인 국내산 원재료 활용 제품 출시
SPC삼립이 가루쌀을 활용해 선보인 미각제팡소 제품 2종/출처=SPC삼립
SPC삼립이 가루쌀을 활용해 선보인 미각제빵소의 제품 2종/출처=SPC삼립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SPC삼립이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정부 사업에 동참해 ‘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을 선보인다.

‘가루쌀 베이커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사용한 제품이다. 가루쌀은 일반쌀 대비 부드럽고 촉촉해 빨리 굳지 않고 발효속도가 빨라 베이커리, 떡 개발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SPC삼립은 참여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가루쌀의 원료 활용도를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가루쌀을 활용한 SPC삼립의 신제품은 가루쌀 휘낭시에와 가루쌀 식빵이다.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가루쌀을 100% 사용했으며, 탕종법(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하는 기법)을 적용했다.

이번에 활용한 가루쌀 이외에도 SPC삼립은 국내산 원재료 활용에 적극적이다. 2022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밀 소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으며, 고창논산 수박, 해남 초당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베이커리 원료로 가루쌀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을 개발해 쌀 베이커리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