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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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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출시
  • 윤가은
  • 승인 2023.08.30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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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립과의 제휴를 통한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소비라이프/윤가은 소비자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27일 코로나19 이후 다시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추어 로카모빌리티와 함께 업계 최초로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인 한복춘식로카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외국인 전용 교통카드 한복춘식로카M’은 기존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과의 제휴를 통한 할인 서비스 또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해당 교통카드 이용 시 서울88맥주, 카페트루어스 등 인기 식음료점부터 신세계면세점, ABC마트 등 면세점과 소매점 등까지 전국 약 180여 개 매장에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카드를 구매한 후 제품 패키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교통카드는 외국인 대상 카드인 만큼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춘식이를 활용하여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카드는 블루 디자인과 핑크 디자인 총 2종 중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5천 원이다.

 

GS25 측은 명동, 이태원, 홍대, 서울역 등 외국인 고객 이용률이 높은 전국 235GS25 점포에서 우선적으로 해당 교통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말까지 취급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첨언했다.

 

이수빈 GS25 서비스기획팀 담당 MD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이 주요 쇼핑처로 떠올랐다라며 앞으로도 GS25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K-편의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공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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