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라이프/ 이세연 소비자기자] 서울시가 2023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2차 모집을 실시한다.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이란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예방하고 마음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 지원 기간은 5월 23일부터 5월 31일 오후 5시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만 39세 청년 중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에 해당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며 만 19~39세 즉. 1983년 1월 1일 출생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따로 서류 제출은 필요하지 않고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능하다.

선정규모는 3000명 정도이며 신규 신청을 선정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신청순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모집 결과는 6월 1일 청년몽땅정보통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간이정신진단검사 (KSCL95)와 기질 성격검사 (TCI)를 실시한 후 해당 검사의 결과를 분석하고 1차 유형분류를 실시한다. 그 후 상담 안내문 확인 및 사전설문을 실시하고 청년상담파트너를 배정하고 자기이해상담 일정을 조율한다. 그 후 자기이해상담을 진행 후 해당 상담 결과에 따라 최종 유형군 분류 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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