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고물가에 '불황형 마케팅' 다시 등장
[소비라이프/문가은 소비자기자]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유통업체들의 '불황형 마케팅'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불황형 마케팅'이란 쉽게 말해 불황을 타파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그 예시로는 유통업계의 초저가 마케팅을 들 수 있다.
한 편의점에서 3,900원짜리 버거를 780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져 화재이다. 이는 카드와 통신사, 구독 서비스 같은 혜택을 모두 받으면 책정되는 가격이다. 프렌차이즈 햄버거 가게가 모두 가격을 올리는 추세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저가 전략 이외에도 1+1 상품이나 0.5인분 상품도 늘어났다. 고물가 시대에 극도로 소비를 줄이는 소비자에게 부담을 줄여주는 한 방법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런 전략들을 사용하더라도,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를 잡기엔 역부족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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