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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세븐일레븐 픽업 서비스 전국 확대…비대면 직거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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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세븐일레븐 픽업 서비스 전국 확대…비대면 직거래 가능
  • 우종인 인턴기자
  • 승인 2023.01.3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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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간 수수로 면제 이벤트 진행
전국 6천여 개 점포에서 이용 가능
중고나라가 선보인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출처=중고나라
중고나라가 선보인 세븐일레븐 편의점 픽업 서비스
/출처=중고나라

[소비라이프/우종인 인턴기자] 중고 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비대면 직거래 서비스인 ‘편의점 픽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중고나라의 편의점 픽업 서비스는 앱에서 판매자가 물품을 올릴 때 거래를 원하는 세븐일레븐 점포를 선택하고, 거래가 성사되면 해당 매장에 상품을 맡기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구매자는 판매자와 만나지 않고도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지난 9일부터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250개 매장에서 2주간 시범 운영했으며, 중고나라에 따르면 시범 운영 기간 1천여 개 상품이 편의점 픽업 방식으로 등록됐다. 시범운영 기간 이후 정식 서비스되어 전국 6천여 개 점포에서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중고나라와 세븐일레븐이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여 서비스 시작 이후 세 달간은 편의점 픽업 거래 시 안전 거래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베타 서비스 기간 많은 이용자분의 참여로 운영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또 개선할 수 있었다며 그랜드 오픈 이후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서비스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쉽고, 편리한 중고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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