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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Report]GS25, 캐릭터 젤리 314% 신장… 젤리도 캐릭터 열풍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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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Report]GS25, 캐릭터 젤리 314% 신장… 젤리도 캐릭터 열풍 분다.
  • 조정민 청소년기자
  • 승인 2022.10.2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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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비 314.4% 신장
GS25,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새로운 굿즈 아이템을 활용한 캐릭터 젤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

[소비라이프/ 조정민 청소년기자]

 

GS가 판매하는 캐릭터 젤리 이미지 (GS25 제공)
GS가 판매하는 캐릭터 젤리 이미지 (GS25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9월 1~14일의 캐릭터 젤리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4.4%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포켓몬·메이플스토리 등 캐릭터 빵에 대한 열풍이 최근 젤리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GS25가 현재 판매하는 대표 캐릭터 젤리의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짱구키링젤리’는 올해 5월 출시 후 현재까지 50만개, ‘포켓몬키링젤리’는 올해 6월 출시 후 현재까지 8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해당 상품들은 해외 수입 상품으로 준비했던 대부분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현재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7월 말 출시한 ‘못말리는짱구젤리’와 9월 초 출시한 ‘캐치티니핑 2종’ 젤리도 각각 40만개와 10만개가 넘게 판매되는 등 현재 편의점에서 캐릭터 젤리 열풍이 불고 있다.

GS25는 캐릭터 젤리의 인기 비결이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이미지를 사용한 것”과 “다양한 캐릭터 굿즈(키링, 스티커)를 동봉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도 굿즈(키링, 스티커)를 수집하기 위해 점포를 자주 방문해 캐릭터 젤리를 구매하거나, 원하는 굿즈(키링, 스티커)를 구하기 위해 온라인 거래까지 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크게 이슈화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이관배 GS25 가공식품팀 MD(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새로운 굿즈 아이템을 활용한 캐릭터 젤리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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