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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Report]돈과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온라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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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C Report]돈과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온라인 콘텐츠
  • 이수지 청소년 기자
  • 승인 2022.10.18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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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라이프/ 이수지 청소년기자]인터넷. SNS. MMORPG. 영상통화. 3D아바타. 소셜 게임. 클라우드.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이것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출처 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바로 현실의 '돈'과 연결될 수 있는 디지털 온라인 콘텐츠들이다. 그리고 이용자와 생산자 간의 경계가 희미한 콘텐츠들이다.

출처.픽사베이
출처:픽사베이

NFT 시장은 무지 가파르게 흥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거래액 약 4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 1분기에만 벌써 2조원을 넘겼다. 그렇다면 이 NFT가 도대체 어디서 활용되고 있나? 게임판에서 활용되고 그 다음으로 미술계와 의외로 농구판이 굉장히 핫하다.

출처: nft shop imagie
출처: nft shop imagie

위 그림은 <매일: 첫 5000일>이라는 작품이다. <매일: 첫 5000일>이라는 디지털 팝아트가 올해 800억에 팔렸을 정도로 그 상승폭이 어마어마하다. 

NBA 경기들의 하이라이트를 20초짜리 영상으로 만들어서 그걸 디지털 카드라는 이름으로 NFT화 시켜서 판매하고 있다. 모두 합치면 6000억가량이다. 일반적으로 보기에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는 영상을 왜 돈을 주고 사고 파냐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화제와 흥행 속에서도 가격 거품 논란이 끊이질 않는 게 바로 지금의 NFT 시장이다. 

출처 : NFT
출처 : NFT

위의 <매일 첫 5000일>을 그린 디지털 팝 아트 작가 : Beeple 은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도 환호와 거품이 같이 생겼어요. 지금 NFT 버블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NFT 기술은 결국 피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2년 어디서든 화제가 되고 다가올 미래로 예상되는 메타버스에 돈이 몰리고 이 메타버스의 한 축인 NFT에 돈이 몰리게 되고 " 디지털 소유권 + 게임 아이템" 이 둘을 조합하여 해외에선 현재 NFT 게임들이 굉장히 많이 출시되었다.

출처: CryptoKitties
출처: CryptoKitties

이 NFT 게임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어왔던 게 바로 "크립토키티"라는 고양이 수집 게임이다. 고양이를 교미시켜서 새로운 고양이를 탄생시키는 그런 방식인데, 이 태어나는 고양이 자체가 NFT로 만들어진다. (예쁘고 독특한 외형의 NFT 고양이를 만들어내는 게 크립토키티를 하는 사람들의 주목적이다.) 자신만의 유니크하고 희귀한 고양이를 만들어내면 이를 사고 팔기도 한다.

출처: CryptoKitties
출처: CryptoKitties

'크립토키티 드래곤'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디저털 고양이는 600이더리움(당시 시세로 10억)에 팔렸다고 한다. 한국에선 게임 결과물을 사고 팔아서 현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만드는 행위를 '재화 창출'이 아닌 '경품 거래'라는 인식이 있다. 그래서 NFT(블록체인)게임이 해외에서 유행하는 동안 국내에선 제대로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그 유행의 풍량이 덜 체감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해외에선 Play To Earn 줄여서 P2E라는 용어가 대유행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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