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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서울세계불꽃축제...10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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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서울세계불꽃축제...10월 8일 개최
  • 김예빈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9.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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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8일 여의도 한강공원 부근에서 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내달 8일 여의도 한강공원 부근에서 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소비라이프/김예빈 소비자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 해당 축제는 내달 8일에 개최되며 서울, 일본, 이탈리아 3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만큼,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대한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불꽃쇼를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행사 당일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폐쇄될 예정이다. 또한 근처 5호선 여의나루역은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9호선은 축제 당일 15시부터 막차시간대까지 당산역부터 노량진역까지 완행으로 운행된다.

 

  주최 업체는 저녁시간대에 진행되는 불꽃쇼 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운영한다. 축제 당일 낮에는 플레이존에서 진행되는 두더지잡기 게임, 스피드 게임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따라 여의도 일대 호텔들의 방값이 기존 숙박료 대비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내에 위치한 식당들 역시 이미 예약이 꽉 찼다. 이에 대해 배짱 영업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호텔 업계에 따르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예약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년 만에 열리는 우리나라 3대 불꽃축제를 맞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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