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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선한 농작물,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서 직거래로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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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선한 농작물, 서울시 ‘농부의 시장’에서 직거래로 구매하자!
  • 여지원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9.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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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농산물 최대 30% 할인 판매
13일·14일 마포구 DMC에서 2022 하반기 농부의 시장 첫 개장

[소비라이프/여지원 소비자기자] 서울시 한 가운데서 전국 각지의 농작물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바로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인 ‘농부의 시장’에서 농민들의 사랑이 가득 담긴 농산물을 확인 가능하다. 2012년부터 운영한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직접 만나며, 도농상생 관련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공동체의 장터로서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도시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장되고 있다.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2022년 상반기 서울시 농부의 시장은 도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6월에 막을 내렸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3일(화), 14일(수), 마포구 DMC에서 2022 하반기 농부의 시장이 첫 개장될 예정이다.

총 40개의 농가가 ‘농부의 시장’을 찾아온다. 사과, 자두, 도토리묵, 옥수수, 고구마, 감자, 젓갈, 꽃차, 된장, 고추장, 표고버섯, 찹쌀떡, 더덕, 천년초추출액, 돌산갓김치, 생목이버섯, 아스파라거스, 김, 미역, 다시마 등 제철 작물이 가득 준비돼 있다. 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위치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705 (디지털미디어시티 9번 출구)이다.

도·농 화합의 공간으로 작용되는 ‘농부의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첫 개장 때에는 마포구 DMC 누리꿈스퀘어 앞에서 운영요원과의 “마포구 DMC 딱지치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긴 사람들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서울시 농부의 시장 측은 전국 각지의 농부들이 직접 키운 우리 농산물을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있다.

출처 = '농부의시장' 블로그
출처 = '농부의시장' 블로그

 

하반기 농부의 시장은 매월 둘째 주 화, 수 마포구 DMC, 셋째 주 화, 수 청계광장, 넷째 주 화, 수 신영증권(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16), 넷째 주 토, 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만리동 광장은 10월, 11월 첫째 주 화, 수 이렇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농부의 시장의 장소별 일정, 참여농가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농부의 시장 블로그,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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