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5:17 (화)
[생보특집] KB생명, 당기순손실 △440억 기록...업계 최저 실적
상태바
[생보특집] KB생명, 당기순손실 △440억 기록...업계 최저 실적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2.06.20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라이프/특별취재팀] 23개 생명보험사중 KB생명이 4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가장 많은 적자를 보았다. 20개 생보사가 평균 1,62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반면, BNP, 교보라이프, KB 등 3개사만이 적자를 기록했고, 이중 KB생보가 44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업계 전체중 23위 꼴찌를 차지했다.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23개 생명보험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해 발표한 22년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에서 KB생보는 수익성부문의 당기순이익 평가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수익성 전체순위는 21번째에 그쳤다.

한편, 업계 평균 당기순이익(당기순손실 포함)은 1,620억으로 전년대비 182억 증가되었다. 당기순이익 1위를 차지한 삼성생명의 당기순이익은 8,518억원이며, 한화생명은 4,105억원, 교보생명은 3,694억원, 동양생명은 2,757억원, 라이나생명이 2,33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3개사로, KB생보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48억, 교보라이프플래닛 –158억원을 적자를 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