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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데믹시대, 동검도 바닷가 뷰 맛집에 힐링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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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데믹시대, 동검도 바닷가 뷰 맛집에 힐링하러 가자!
  • 소비라이프뉴스
  • 승인 2022.05.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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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섬마을에서 저녁노을, 밤하늘 보는 최고의 휴식처
- 자연속에 아늑하고 자연스러운 글램핑과 리조트 같은 편안한 집, 신개념 롯지

[소비라이프/김소연 기자] 지루한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조치가 2년여 만에 풀렸다. 그동안 ‘못 마셨던 술, 못 만났던 친구, 못 다녔던 여행’이 ‘보복 소비’로 일어나고 있다.

코로나 기간 중에 그래도 인기가 있었던 곳이 ‘캠핑장’, 글램핑장이었다. 남들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친구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캠핑을 가려해도 야영장비 준비가 만만치 않다.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치만 앞으로 몇 번이나 갈지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장만하기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인기를 끄는 것이 글램핑이다. 글램핑은 ‘글래미러스 캠핑’ ,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캠핑으로 모든 텐트를 비롯한 모든 야영 장비를 캠핑장에서 마련해 놓고 게스트들은 편하고 여유롭게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고급호텔에서도 잔디밭이나 정원에 고급텐트를 쳐서 글램핑장을 만들어 놓고 고가의 객실보다 더 비싸게 손님을 받는다. 독립적으로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텐트를 업그레이드한 천막이지만 문제는 있다. 냉난방, 방음 등 프라이버시를 완벽히 보호하지 못하는 비닐이나 면소재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

자연속의 내집과 같이 편안한 신개념 호텔식그램핑하우스 '롯지'
자연속의 내집과 같이 편안한 신개념 호텔식그램핑하우스 '롯지'

이런 점을 완벽히 커버한 것이 새로운 개념의 ‘롯지’다. 스틸로 뼈대를 세우고 단열재와 방음재를 넣어 고급 알루미늄으로 외장을 마감한 소형 이동주택이다. 물론 냉난방기와 뜨거운 물을 언제든지 쓸 수 있다. 호텔 객실을 자연속에다 옮겨다 논 것과 같다. ‘롯지는 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의 보물섬 동검도에 있는 코지네이쳐글램핑리조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코지네이쳐글램핑리조트라는 이름은 자연속에 아늑하고 자연스러운 글램핑과 리조트 같은 편안한 집이라는 뜻이다.

눈물 겹도록 황홀하고 아름다운 코지네이쳐에서 보는 저녁노을
눈물 겹도록 황홀하고 아름다운 코지네이쳐에서 보는 저녁노을

숙소가 편안한 롯지의 코지네이쳐글램핑리조트는 자연속에 포근히 안겨있다. 뒤로는 산이 있고 앞으로는 갈대밭과 갯벌 그리고 바다가 있다. 조용한 바닷가 마을의 저녁에 펼쳐지는 노을은 환상적으로 눈물을 자아낼 정도다. 지는 저녁노을을 보며 좋은 사람들과 바비큐하며 와인을 한잔 마시면 더없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밤에는 천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고 아침에는 수많은 종류의 새들의 지저귐을 들을 수 있다. 앤데믹시대 제대로 준비된 뷰 맛집에 힐링하러 가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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