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조재윤 소비자기자] NHN페이코가 CU택배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까지 택배비 2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페이코는 ‘페이코’ 앱에서 방문 및 편의점 택배 예약부터 비용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페이코 택배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페이코는 최근 BGF 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CU 편의점 택배 예약, 가까운 CU편의점 정보 제공 및 배송 현황 추적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페이코 ‘라이프’ 탭의 ‘택배 예약’을 통해 CU 편의점 택배를 예약한 후, 배송 및 물품 정보 입력과 결제를 진행하면 CU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페이코는 CU 택배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택배비를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8일에 밝힌 바 있다. 페이코 앱에서 CU 택배 예약 시 올해 5월 말까지는 예약 횟수 제한 없이 2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3개월 동안은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만 혜택이 제공될 것이다. 

페이코 택배 예약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와 날짜를 지정해 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방문 택배와 GS25편의점 택배 및 반값 택배 예약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생활 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서 이용자 편의성과 혜택 강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 중”이라며 “CU 택배 예약 서비스와 더불어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윤 소비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