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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열차표 11일~13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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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열차표 11일~13일 예약
  • 이세은 소비자기자
  • 승인 2022.0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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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 장애인 제외 ‘전면 온라인’ 판매
노선별 지정일에 예매하고 이후 결제

경부, 동해, 경북, 중부내륙 12일 예매
호남, 전라, 강릉, 영동, 경춘선은 13일

[소비라이프/이세은 소비자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금)~2월 2일(수) 승차권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KTX,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관광전용열차 등 코레일의 모든 열차 승차권이 해당한다.

명절 예매 전용 페이지는 코레일 멤버십(철도회원) 전용으로, 1인당 최대 8매(1회당 4매 이내) 예약할 수 있다. 

평소 탑승 정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했던 것과 달리, 설 연휴 승차권은 예매 기간과 결제 기간이 다르다. 노선별 지정일에 예매하고, 이후에 결제하는 식이다. 또한 KTX 마일리지, 일반 열차 할인쿠폰 적립은 제외된다.

경부ㆍ경전ㆍ동해ㆍ대구ㆍ충북ㆍ경북ㆍ중부내륙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12일(수) 7시~13시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호남ㆍ전라ㆍ강릉ㆍ장항ㆍ중앙ㆍ태백ㆍ영동ㆍ경춘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13일(목) 7시~13시까지 PC와 모바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노선 관계없이 결제는 13일 15시~16일 24시까지 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경로와 장애인은 노선에 상관없이 11일(화) 9시~13시에 전용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8545)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단 1인당 1회 3매, 왕복 최대 6매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전화예약은 선착순 1,000명만 가능하다. 결제기간 내 역에 방문하여 ‘신분증’ 확인 후 발권할 수 있다.

코레일 설 예매 전용페이지

코레일은 보다 많은 국민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 승차권 예약 페이지’의 예약요청 횟수를 6회로 제한하며, 3분이 경과한 후에는 재접속 해야 한다.

미결제석을 포함한 잔여석은 13일(목) 15시부터 판매한다. 잔여석은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ARS포함), 역창구, 자동판매기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설 특별방역대책 미정으로 인해 코레일은 창가 측 좌석만 우선 판매한다. 방역지침 확정시 복도 측 좌석 판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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