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물하기’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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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선물하기’가 대세?
  • 김진주 소비자기자
  • 승인 2021.09.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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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추석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개시
KGC인삼공사 ‘매장 픽업 서비스‘, 선물 수령자 직접 픽업 가능
이마트, 협력사와 항공 포인트 선물 세트 개발

[소비라이프/김진주 소비자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추석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언택트 명절’이 될 전망인 가운데 유통업계는 비대면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제공=마켓컬리
사진=마켓컬리

마켓컬리는 지난 2일부터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세지를 통해 선물과 감사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선물 수령자는 마켓컬리 회원이 아니어도 되며, 본인의 배송지 정보만 입력하면 선물이 집 앞으로 배달된다. 마켓컬리는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할인 및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하기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 및 선물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KGC인삼공사의 ‘매장 픽업 서비스’도 추석 시즌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매장 픽업 서비스'는 정관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로,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상대방의 배송처 주소를 몰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여건에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공=제주항공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애경, 제주항공과 손잡고 준비한 ‘애경산업X제주항공 슬기로운 항공·위생세트’를 오는 7일부터 전국 37여개의 매장에서 400개 한정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슬기로운 항공·위생세트’에는 제주항공의 리프레시 포인트 20만 포인트 등록권과 3만원 상당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마스트, 손소독 티슈, 핸드워시, 새니타이저겔등의 위생관리 제품으로 구성된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며 등록 후 5년간 제주항공의 국내선, 국제선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효도여행을 보내 드리고 싶으나 코로나19로 당장 여행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언제든 쓸 수 있는 항공 포인트 선물세트를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온라인 선물하기’의 안정성과 편리성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편리성 외에도 개인의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 있는 선물을 제안하며 맞춤형 선물을 할 수 있는 점 또한 소비자를 사로잡는 이유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요긴한 제품을 특별 기획하는 방식의 모바일 서비스는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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