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반려동물 마스크 판매 증가... 반려동물도 마스크를 써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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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반려동물 마스크 판매 증가... 반려동물도 마스크를 써야 할까?
  • 김경연 소비자기자
  • 승인 2020.02.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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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로 반려동물 마스크 판매 증가
사람에 의해 반려동물에게 전파되지는 않아...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강아지 미세먼지 마스크. 출처 : 11번가, 티몬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강아지 미세먼지 마스크. 출처 : 11번가, 티몬

[소비라이프/김경연 소비자기자] 지난 며칠 새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 역시 커졌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온라인 마켓에서는 사람이 착용하는 마스크뿐 아니라, 강아지의 입에 씌워줄 수 있는 ‘애견용 마스크’ 품목 또한 인기 급상승 검색어에서 상위권으로 떠올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많아짐에 따라 사람뿐 아니라 혹시나 반려동물까지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에서 반려동물용 미세먼지 마스크의 소비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주로 판매되고 있는 반려동물용 미세먼지 마스크는 산책하는 반려동물이 미세먼지를 마시는 것을 줄이기 위해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다. 마스크에 표기된 'KN95’와 ‘KP90’은 사람이 착용하는 미세먼지 마스크처럼 외부 미세먼지를 95%, 90% 이상 차단하는 반려동물용 마스크임을 의미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몸집 크기에 따른 다양한 크기의 마스크가 출시되었으며, 얼굴에 맞게 따로 높이조절 등이 가능하다. 

현재까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에 의해 반려동물이 위험하거나 반대로 개나 고양이에 의해 사람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률은 낮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 때문에 반려동물과 접촉한 뒤에는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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