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김지수 소비자기자]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기업에서는 쥐와 관련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 브랜드의 경우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 등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을 담은 '미키 마우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해당 컬렉션에서는 티셔츠, 스웨트, 후디부터 2가지 디자인의 파자마 등 18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백화점에서는 호주의 유명 와이너리에서 출시한 와인 2종을 선보였다. 이 와이너리는 매년 그 해를 기념하는 12간지 동물을 와인의 레이블에 넣은 와인을 출시하며, 올해는 '경자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쥐를 그려 넣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와인은 각각 '카베르네 소비뇽' 과 '쉬라즈' 품종으로 만들었다. 

1월 한 달간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신년 캠페인 '해피 2020'을 진행하는 업체도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유망 아티스트와 손잡고 감각적인 제품을 선보여 관련 제품 38종을 출시한다.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를 테마 원료로 해 치즈케이크, 크림치즈 도넛, 치즈크림티 등을 내놓는다. 20일부터는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톰과 제리 LED 제기'를 살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앞선 상품들 외에도 쥐띠인 소비자들에게 할인이나 쿠폰을 제공하는 등 여러 혜택 또한 등장하고 있으니 쥐띠인 소비자들의 경우 이러한 것들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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