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식감이 살아있고 소스와 잘 어울려 인기, 27일부터 19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진행
[소비라이프 / 주선진 소비자기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FC의 닭껍질 튀김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월 19일부터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 KFC 닭껍질 튀김은 인기가 많아 조기 품절되었다.
KFC 닭껍질 튀김은 원래 자카르타에서만 판매 예정이었다. 하지만, 닭껍질 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 자카르타를 방문하려 했던 한 소비자가 도와달라는 게시글을 올려 KFC에 문의가 폭주한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 KFC 측에서는 “닭껍질 튀김이 신 메뉴로 시판될 수 있도록 QA팀과 마케팅 전문가에 의뢰하여 협의 중이며, 어제오늘 닭껍질 판매에 대한 고객님들의 질문이 너무 많아 고객 상담 업무가 마비될 정도"라는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에 상륙하게 된 닭껍질 튀김은 화제 속에 큰 인기를 끌며 판매 매장을 확대하게 됐다. 닭껍질 튀김은 매우 바삭하고 두꺼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이 되어 있어 짠맛이 나기 때문에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소스는 나초를 찍어 먹을 때 먹는 살사 소스와 비슷한 맛인데 매콤함이 더해져 튀김과 잘 어울리며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 27일(목)부터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등 총 19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로 판매되며, 주문 폭주 시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닭껍질 튀김을 맛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서두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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