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현재 소비자기자] 즐거운 여행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여행에 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기자는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 무계획 여행이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꽉꽉 막힌 도심지를 그냥 떠나서 계획하지 않은 상황에서 느끼는 점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광지를 보다 알차게 체험하기 위해서는 관광지의 가격, 오픈시간과 닫는 시간 등 알아볼게 몇가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알차고 현명한 소비를 위한 여행으로 제 100회 전국체전 제 39회 장애인체전 ICT체험관으로 취재를 다녀 왔다.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11시 부터 19시 까지 운영되는 이번 체험관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 39회 장애인체전 그리고 KT의 5G 홍보를 위해 세워진 건물인 것 같았다. 이번 100회를 맡이하는 전국체육대회는 2019년 10월 4일(금요일)부터 2019년 10월 10일(목요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최 장소는 잠실주경기장 등 69개 경기장으로 정규 종목 46개, 시범 종목 1개로 총 47개의 종목을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진행되게 된다. 참가 규모는 17개 시, 도 및 17개 재외동포 선수단이 약 30,000여명 참가한다고 한다.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종합 장애인 경기대회로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2019년에 펼쳐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9년 10월 15일(화요일)부터 2019년 10월 19일(토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개최 장소는 잠실주경기장 등 32개 경기장 이다. 26개의 종목이 진행되며 선수 5,000여명과 임원 및 보호자 2,000여명으로 총 약 7,000여명이 참가한다고 한다.
1945년 해방 후 남북이 마지막으로 함께한 전국체전은 제26회 자유해방경축전국종합경기대회가 있을 정도로 역사가 있는 체육대회을 여행을 조심스럽게 추천하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