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가 불안하다...홍역, 일본발 독감에 이어 구제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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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불안하다...홍역, 일본발 독감에 이어 구제역까지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9.0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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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충청남북도, 세종, 대전 지역, 우제류 일시 이동정지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설 연휴를 사흘 앞두고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홍역과 일본발 독감이 유행 중인 가운데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축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안성시 금강면 젖소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추가 감염에 대비해 반경 500m 이내 농가가 사육 중인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 우제류 이동금지를 알리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오후 8시 30분까지 경기도와 충청남·북도, 세종·대전 등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려 우제류 가축과 축산 관련 종사자, 차량 등에 대한 이동을 금지했다.

농식품부와 경기도 등 축산 방역 당국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가 있는 안성시는 물론 용인, 평택, 이천 등 인접 지역까지 확대해 전체 우제류 가축을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할 방침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지방자치단체들과 영상으로 연결된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에 참석해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젖소가 나온 데 대해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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