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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도 소비도 행복한 사회적 기업부산의 사회적 기업에 관하여
이현민 소비자기자  |  7294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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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8  1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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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담쟁이 홈페이지

[소비라이프/ 이현민 소비자기자] 부산에는 사회적 기업센터를 기반으로, 곳곳에 담쟁이와 산리 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사회적 기업은 한마디로 '빵을 팔기 위해 직원을 고용한 기업'이 아닌 '고용을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다. 말 그대로 경제적 이윤 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경제 활동에 참여한 인간에 초점을 맞추고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창출된 이윤은 부가적인 것으로 인식토록 하는 가치관이다. 

실제로 기업 담쟁이는 이 모토 하에 자사의 '아이엠' 상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친환경적인 제품 생산의 주체로 지적 장애인,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를 내세우고 사업의 궁극적 목표를 그들의 사회적 자립과 경제력 구축으로 설정했다. 자연에 대한 사랑으로 한 번,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으로 한 번 실천한 범사회적 차원의 사랑이 기업 담쟁이를 지속 가능케하는 힘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마을 기업인 산리 협동조합 역시 마찬가지다. 초고령화가 진행된 산골 마을의 자립을 목표로 모두가 모일 수 있는 마을 회관, 모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여자, 복지 시스템 등 하나씩 차례차례 세워나가다 보니 산리 마을 자체가 관광 코스로 개발되기도 하고 모두의 행복을 위해 해나간 일들이 1억원 이상의 매출로까지 이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기까지 했다.

경제적 효율성, 이윤 창출에 급급한 차가운 현 경제 상황 속에서 꽃핀 이러한 사랑의 기업, 사회적 기업이 더욱 더 성장할 때 우리 경제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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