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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요구 맞춰 늘어나고 있는 ‘원데이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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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요구 맞춰 늘어나고 있는 ‘원데이 클래스’
  • 전민성 소비자기자
  • 승인 2019.01.0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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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자신이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해 체험을 해 보는 것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전민성 소비자기자]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운동, 공부 등을 비롯해 새로운 취미를 찾아 시도 해 보려는 이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취미를 찾기 위해 여러 취미를 경험 해 본 후 자신과 제일 잘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이를 위해 요즘은 많은 종류의 ‘원데이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다.

원데이 클래스란 하루 만에 자신이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해 체험을 해 보는 것을 말한다. 보통 시간은 취미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향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가죽 공예, 뜨개질 인형부터 가구 만들기, 홈 카페 하는 법 등 다양한 종류의 클래스들이 존재한다.

원데이 클래스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 만족감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기도 하고, 새로운 종류의 경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완제품의 가격이 자신의 생각보다 비싸다고 생각할 때 스스로 만드는 것이 더 저렴하고, 만족감도 클 것 같다는 생각에 듣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혼자 그 취미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재료들을 준비하려고 하다보면 모르는 부분이 많이 존재하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잘 하고 있는 것은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기본적인 자세나 필요한 부분을 좀 더 잘 알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기자 또한 직접 만든 제품들로 인테리어를 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해 종종 캔들을 만들거나, 키링 제작 등의 활동을 한다. 이런 것들을 통해 시간이 빨리 가기도 하고 직접 만든 제품들로 선물을 하기도 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원데이 클래스는 전국 곳곳 공방 등에서 많이 열리고 있으며, 이제는 인터넷에서도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새해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취미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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