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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공간, 떠오르는 이러닝 플랫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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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공간, 떠오르는 이러닝 플랫폼은?
  • 윤수용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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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sera’, ‘Udemy’ 등 다양한 교육 제공받을 수 있어

▲ 사진 : Pixabay

[소비라이프 / 윤수용 소비자기자] 직장인들의 이러닝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이러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이러닝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러닝 업체 1680개, 기업당 매출액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업무 능력 강화, 외국어, 기본 소양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이러닝 플랫폼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

1. Coursera
2012년부터 운영 된 미국의 교육 플랫폼으로 원격 교육 플랫폼의 원조격이다. 비싼 등록금을 내지 못하거나,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온라인 강의 사이트를 설립하였다. 이들 강의에는 다양한 여러 대학교들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2. Udemy
2010년 설립된 유데미는 코세라와 함께 유료 MOCC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이미 가입자 수가 약 1100만명이다. 그러나 수강생의 66%가 미국 외 다른 국가 학생들이라는 점이 유데미의 핵심 가치인 접근성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다는 유데미의 모토아래 다양한 배경의 수강생과 강사들이 함께 온라인 플랫폼에서 소통하고 있다.

3. 팀버튼
영어강의 보다 국내형 강의를 접하고 싶다는 니즈가 있는 학생, 이색적인 수업을 접하고 싶은 직장인들이라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팀버튼을 추천한다. 사원대리, 과차장, 임원 패키지 등 직급별 패키지에서부터 이색적인 시즌 별 상품까지 국내 환경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들을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방식의 수업은 조금 더 진화된 이러닝 플랫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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