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만화공유,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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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만화공유, 이대로 괜찮은가?
  • 문종현 소비자기자
  • 승인 2018.1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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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만화 등 불법 사이트 통해 공유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소비라이프 / 문종현 소비자기자]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그 파급효과로 여러 가지 시장들이 커지게 되었다. 이러한 시장 중에 하나가 바로 웹툰시장이다. 그러나 최근 웹툰시장이 커지면서 이를 불법적으로 이용하여 돈을 벌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생겨났다.

최근에는 불법으로 웹툰으로 공유하던 '밤토끼'라는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네이버웹툰' 등은 일주일에 하나씩 웹툰을 공개하면서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어느 정도의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밤토끼는 이러한 미리보기 웹툰까지 불법으로 공유하였다.

밤토끼로 인해 네이버웹툰의 조회수는 급감하였고, 이는 매출하락으로 이어졌다. 밤토끼 운영자는 결국 검거되어 사이트는 폐쇄되었고 '네이버웹툰', '레진코믹스' 등의 웹툰 업체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다.

▲ 출처 : 마루마루

한편, 오늘(20일)은 '마루마루'라는 사이트가 유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라왔다. 마루마루는 2013년에 개설되어 일본만화를 불법으로 번역하고 복사하여 배포한 사이트이다. 마루마루가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하면서 실시간 검색순위에 올라온 것이다.

마루마루의 운영이 정지된 직후 검색순위에 올라왔다는 것은 어찌 보면 이러한 사이트를 알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2013년부터 이러한 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된 점도 분명히 우리사회의 어두운 점이다.

저작권은 우리가 반드시 보호해야 할 모두의 권리이다. 올바른 소비자라면 저작권을 침범하는 이러한 사이트들은 운영도 해선 안 되며 이용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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