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켜두면 오히려 실내 공기 오염될 위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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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켜두면 오히려 실내 공기 오염될 위험 있어
  • 추재영 기자
  • 승인 2018.0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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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환기시켜야 공기오염 되지 않아
[소비라이프 / 추재영 기자] 냄새 제거나 심신 안정을 목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향초와 인텐스 스틱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실내 공기가 오염될 우려가 있다.
 
▲ 향초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해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 사진 제공: 한국소비자원 
26일 한국소비자원은 향초와 인텐스 스틱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실내 공기가 오염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방향제’로 분류되는 향초와 인텐스 스틱음 유해물질 함량 기준이 규정되어 있지만 연소 시 유해물질 방출에 대한 기준은 없다.
 
한국소비자원이 아파트 욕실과 유사한 공간에서 향초 2시간, 인텐스 스틱 15분을 연소시킨 후 실내 공기를 분석한 결과 향초 10개 중 3개, 인텐스 스틱 10개 중 5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 
 
반면 환기를 시킨 후 실내 공기를 재측정 했을 때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향초나 인텐스 스틱을 사용할 경우 창문을 약간 열어두거나 사용 후 충분히 환기시켜야 한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입 시 자가검사표시 등 표시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사용 시 발생하는 연기를 흡입해서는 안 된다. 또한 길거나 구부러진 심지는 고르게 연소되지 않아 사용 전 약 6mm로 심지를 자르고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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