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15:36 (금)
기사 (48건)

(주)브릿지 人 에셋 김종애 일산지점장FP 5년, FP소장 5년, FP소장대상 5년 연속 수상, 생명보험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수상 등 10년 넘게 헌신적으로 몸담았던 K보험에서의 화려한 경력을 뒤로 하고, 지금의 ㈜브릿지人에셋으로 이동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용기가 필요했다.하지만 김종애(42세) 지점장은 여러 금융회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가정의 행복을 지켜가고 고객들과  평생토록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해야겠다는 진정한 사명의식과 강한 신념이 있었다.GA로 전직∙∙∙ 다양한 상품제시 소비자 선택권 확대 "고객들의 금융비지니스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게 변화해가고 있잖아요. 특정 회사에 소속되어 단일 회사의 상품만을 취급하는 컨설턴트로서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알맞은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엔 제약이 많고 한계가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러 금융회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해 봐야만 고객의 니즈에 알맞은 최적의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지 않겠어요?"지금 김종애 지점장이 몸담고 있는 ㈜브릿지人에셋은 독립법인대리점(General Agency) 이다. GA는 여러 금융회사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상품판매 전문회사이다.2009년4월 이곳의 지점장으로 이동해 온 후 현재는 명의 전문들과 함께 수많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무설계와 금융상품 판매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동료들에겐 자신만의 영업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하고그들이 진정으로 성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산지점을 이끌어 온 지도 벌써 3년째다."다른 영업조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다한 경쟁과 강박관념에서 오는 업무스트레스 보다는 사원들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서로를 위해 주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 마음이 편안한 회사에요. 밖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회사로 들어오는 순간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죠. 그러다 보니 일의 성과도 매우 높게 나타날 수 밖에는 없어요" 라면서 '모든 사원(PF)들의 정신적 여유로움과 물질적 풍요로움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한다' 라는 회사의 설립취지를 100% 공감하며 2012년부터 신설되는 회사의 'FP자녀 장학제도'를 자랑하면서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는 각오를 은근히 내비친다.고객은 나 자신이다... 라는 사명의식으로 활동그는 고객을 만날 때 마다 '고객은 나 자신이다' 라는 사명의식으로 어떠한 금융 상품을 선택할 것인지 생각한다고 한다. 한 상품을 권하기 보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의 장단점을 쉽게 설명해주고 고객에게 알맞은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공하여 준다는 것이 그의 활동원칙이다."아무리 예쁜 옷도 연령대나 체형에 따라 어울릴 수도 있고, 어울리지 않을 수 있잖아요.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을 찾듯이 자신에게 알맞은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는 고객의 니즈에 알맞은 최적의 상품과 보장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장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자료를 늘 활용한다. 전문 설계사들 조차도 모두 파악할 수 없을 정도의 수많은 금융상품과 보장내용들을 고객들이 쉽게 파악하여 본인에게 알맞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13년 동안 고객 소개로 영업판단은 늘 고객의 몫이라고 말하는 그의 열정과 진심이 통하였는지 13년 영업활동의 대부분은 고객들의 소개로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한번 자신을 만났던 고객들은 자신의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을 소개해 준다는 것이다. K생명에서 100세대에 불과했던 고객 가족이 브릿지人에셋으로 이동하여 근무한지 2년 반 만에 200세대의 사족으로 늘어났다. 진심은 늘 통하기 마련이며, 고객들도 눈을 마주치는 순간 자신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적만을 올리려고 생각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알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김 지점장은 GA로 이동하고 보니 자신이 모르는게 너무도 많았음을 알게 되어 깊은 반성을 했다고 한다. 진심으로 고객을 위하고 다가가는 것이 무엇인 이제야 새삼 깨닫고 있다는 것이다.바쁜 회사 생활 중에서도 김 지점장을 지치지 않고 뛰고 또 뛰게 하는 것은 가족, 바로 세 아이들이라고 한다. 대학입시를 앞둔 큰 딸은 작곡 전공을, 고1인 둘째 딸은 노래를 하는데 특히 sbs에서 방영중인 K-POP STAR 오디션에 참가 중이라 지난 주말에는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아이들과 저는 서로를 대하면 커다란 동기부여가 돼요. 고개들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지만 아이들 앞에서는 상받은 것도 자랑하곤 해요, 다른 엄마들 보다 자녀들에게 완벽하게 챙겨주진 못했지만 엄마가 목표를 향해 늘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그래선지 아이들도 각자 자기가 하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찾아 열심히 노력해 주고 있어요. 그게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이에요." 열심히 살아가는 엄마를 보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자녀들을 보고 서로 용기를 내곤 한다는 김 지점장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갖게 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 한다고 말한다.보험이나 금융상품 가입 요령은 일반상식 선에서 생각하면 정답보험이나 금융상품에 관련된 정보나 숫자는 놀라우리만큼 쉽게 암기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하는 그는, 사원들이 퇴근한 후 저녁에 주로 사무실에서 공부를 한다고 한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은 물론 다양한 금율상품을 항목별로 분류하고 10개 회사의 상품을 다양하게 분석하여 정리해놓고, 사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평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기 위해 늘 노력하는 만큼 고객 만족도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김 지점장은 고객에게 보험과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어떤 회사의 어느 상품을 선택하면 좋은가에 대한 정답은 "일반상식 선에서 생각하시고 선택하시는게 정답" 이라고 말한다. 이 말의 함축된 의미는 어느 금융회사든 이익에 기반을 두지 않은 회사는 없으며, 나름대로 강점을 영업에 활용하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대형 보험사는 브랜드 가치와 재무안정성 등이 강점이고, 소형 보험사는 브랜드 보다는 상품의 보장내용에 상대적 강점을 두고 재무설계에 활용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험료가 현저히 저렴하다든지 수익률이 매우 높다는 등의 상품은 일반상식을 벗어 난다고 보면 된다는 지론이다. 최근 갱신형 상품들이 위험률의 경험 통게를 바탕으로 몇 년 단위로 납입 보험료를 다시 책정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는 것이다. 또 김 지점장은 고객 스스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재무설계서비스를 충분히 비교 분석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최적의 보장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힘주어 말한다.자격증 취득... 나이 들면 웃음+금융 강의항상 노력하며 배우고 익히지만, 언젠가는 자신도 복잡 다변하는 금융상품들을 따라잡기 힘들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하며 그때에는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2년 전 취득한 '웃음치료자격증'으로 웃음치료를 겸한 전문 재무설계 강의를 하며 각박한 세상에 웃음과 희망을 넣어 주고 싶다는 김종애 지점장. 그의 밝은 웃음 만큼이나 화창한 앞날이 펼쳐질 것을 기대해 본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12-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