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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소영 유모차 등 고가 유아용품이 한바탕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국내 육아맘들에게 이름난 한 커뮤니티의 댓글을 보면 “고가이면 다 좋나, AS까지 좋은 유모차가 정말 좋은 제품이지” 등 한편으로는 진정한 명품 유모차를 현명하게 고르자는 엄마들의 목소리가 높다. 사실상 국내 수입유아용품 업체들이 스타마케팅,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에는 열심인 반면, AS와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 기업, YKBnC가 퀴니 유모차, 맥시코시 카시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YKBnC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 내 우수 유아용품 매장과 협력해 공식AS지정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간단한 수리 및 점검의 경우 해당 대리점에서 쉽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작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본사 AS센터로까지 제품을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또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AS순회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YKBnC 고객지원부문 관계자는 “유모차, 카시트는 아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제품이기에 언제나 새 것처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AS를 받을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5회째 진행…소비자들 발송 불편함 사라져  특히 AS순회서비스의 경우, 지난 5월에 시작되어 일산, 천안, 분당, 부천 등을 돌며 벌써 5회째 진행되었는데,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다. 고객들은 “유모차, 카시트의 경우 AS를 받기 위해서 부피가 큰 제품을 직접 박스에 포장 및 발송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는데, 본 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AS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제품을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물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고 말했다. YKBnC 고객지원부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AS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본 서비스가 고객과 기업간의 소통의 장도 되는 것 같아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 AS순회서비스가 초기 단계라 미흡한 점들도 많지만 매번 순회서비스를 진행할 때마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 및 개선하여 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KBnC의 AS순회서비스는 앞으로도 월 1~2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것이며, 전국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예정이다. 고혜란 기자 cultureplus@hanmail.net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11-01-05 00:00

 요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저 출산’이다. 젊은 부부들은 1가구에 1자녀가 보통이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이 지난 11월 2~3일 20대 이상 전국 성인남녀 971명을 대상으로 저 출산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자녀를 두지 않으려는 이유 중 가장 많은 응답자(52.9%)가 ‘육아 및 사교육비 등 양육부담 때문’이라고 답했다. 불황 속 호황 ‘키즈산업’자녀가 한 명, 많아야 두 명이다보니 내 아이 기르기엔 더 신경을 쓴다. 자연스레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신중함도 배가됐다.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인데 최고로 좋은 것으로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인터넷엔 수입유아용품쇼핑몰, 유기농식품쇼핑몰, 유아교구전문쇼핑몰 등이 잇달아 생겨났다. 먹는 것, 입는 것이 다르다. 식품도 유기농으로 골라 먹이고 기저귀도 친환경기저귀를 찾는다. 언론에서도 불황 속에서 ‘키즈산업’만 호황이란 뉴스를 쏟아낸다. 최근 서울 강남 일대의 유아용품전문점에선 외국에서 들여온 유아용품들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한다. 영국에서 들여온 ‘130년 전통의 영국황실 유모차’라는 슬로건을 내건 브랜드의 유모차는 값이 600만원대다. 노르웨이서 들여온 유아침대는 200만원대다. 유아용품계의 명품브랜드들은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무조건 수입제품 선호하지 말아야수입제품과 국산제품이 값만큼 기능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일까. 최근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의 유모차를 산 주부 K씨는 “우리 아이에게 좀더 신경써 주고 싶어 장만해줬는데 무거워서 이용하기가 불편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외국에서의 값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에서의 값이 훨씬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비싸지면 비싸질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는 우리나라의 소비형태를 알고 수입업체에서 값을 높게 책정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양육부담으로 아이를 적게 낳는 실정에서 엄마들의 이같은 고가 유아용품 소비는 아이러니하다. 더욱이 예전과 달리 외동이 많은데다 자녀가 둘인 경우에도 동성이 아니라면 한번 구입한 유아용품들은 물려주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소비전문가들은 “비싸게 사서 남 주기는 아깝고 놔두자니 필요가 없는 애물단지를 만들기보다 합리적인 값의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게 바람직한 육아지혜”라고 말한다. 고가의 수입유아용품이 쏟아지고 있어 엄마들의 현명한 소비가 요구된다.<사진=정민 기자>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9-11-27 00:00

얼마 전까지 ‘생각하면 생각대로 된다’는 한 통신사광고가 인기였다. 광고 속 이야기가 일상생활에서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아이디어를 내면 상품으로 만들어지는 시대가 된 것이다.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 상품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 추세다. 기업들은 자기회사상품에 대한 소비자들 불만을 귀담을 들었다 후속모델을 선보일 때 곧바로 접목시키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이를 적극 받아 들어 새 상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요소와 기능을 갖춰야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 판단에서다. 이런 인식이 퍼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의견을 효과적으로 듣기 위해 소비자평가단을 두고 있기도 하다. ‘고객사냥’을 위해 이른바 프로슈머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프로슈머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새 제품개발에 이용하는 마케팅방법을 일컫는다.소비자는 ‘아이디어 은행’프로슈머마케팅은 전자제품, 생활용품업체들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애니콜 드리머즈’란 프로슈머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휴대폰에 대한 ▲시장조사와 신제품 평가 ▲상품기획 ▲제품디자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여러 활동들을 통해 소비자입장에서 휴대폰관련 아이디어를 내놓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 나온 터치스크린방식의 ‘햅틱’의 경우도 그렇다. ‘자주 쓰는 통화·종료기능까지 액정화면을 누르는 방식이어서 불편하다’는 지적이 받아들여진 것. 휴대폰 시제품들을 모두 없애고 시판시기를 한 달쯤 늦추기까지 했다. 삼성전자는 올 5월에도 대학생 40명을 뽑아 ‘애니콜 드리머즈’ 6기 팀을 짰다.국내·외 판매량이 1000만대에 이를 만큼 인기였던 LG전자 ‘초콜릿폰’ 역시 소비자들 의견이 반영된 ‘작품’이다. 상품기획단계에서부터 소비자들 의견을 적극 반영키 위해 프로슈머제도를 들여와 80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나온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자외선차단제 ‘에어쿠션 선 파우더’도 소비자들 의견을 반영, 제품뚜껑에 거울을 붙였다. ‘거울이 달려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잇달았기 때문이다.LG생활건강에서 운영 중인 ‘엘슈머’ 또한 프로슈머마케팅의 하나다. 엘슈머는 소비자들에게 시제품 및 새 제품을 써보게 한 뒤 상품평가와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있다. 게다가 소비자모니터단 의견과 아이디어도 받고 있다. 이런 프로슈머마케팅은 전자기기, 생활용품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건설사로도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아파트에도 프로슈머마케팅 열풍최근 한 지방도시에 짓고 있는 P건설사 아파트는 주부들이 아파트설계 때부터 참여했다. 이 건설사는 주부 17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그룹단위의 집단토론을 거쳤고 건설기간 (2년 여) 동안 2만 여 주부가 평가단으로 동참했다. 그렇게 해서 나온 내용은 △아이들이 맘껏 낙서할 수 있게 한쪽 벽은 화이트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화장대는 그늘지는 천장조명 대신 얼굴에 직접 쏘아주는 분장실용 조명으로 해달라 △부츠를 신거나 자녀신발을 신겨줄 때 유용한 현관벤치도 있었으면 한다는 등 다양했다. 의견들은 설계에 반영됐다. 회사관계자는 아파트설계 초기 때부터 주부모니터단을 운영한 건 “아파트에 가장 오래 머물고 아파트에 필요한 게 뭣인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주부란 생각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도 지난 6월 프로슈머고객들에게 품질평가와 의견을 받을 수 있는 신제품개발실을 열고 프로슈머마케팅을 펴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요리전문블로거와 주부모니터 등 프로슈머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아이디어, 컨셉개발, 조리편리성 평가 등을 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기업들은 공모전을 통해서도 아이디어를 모은다. 유아용품전문회사인 ‘아가방앤컴퍼니’는 올 6월 2010년 호랑이띠를 준비하기 위해 소비자들 대상의 캐릭터공모전을 열었다. 아기 옷과 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소비자들 아이디어를 모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쌍용C&B도 올해 초 ‘제1회 코디(CODI)미용 티슈패키지 디자인공모전’ 통해 실제 제품에 쓰일 미용티슈포장재에 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이런 흐름은 자동차, 신발, 가구, 식품 등 각종 제조업종은 물론 유통, 호텔, 관광 등 서비스업종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 목소리와 요구를 여러 채널로 받아들이고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9-10-27 00:00

‘생필품 전문코너’ 즐겨찾기에 추가하라 오프라인매장용 e쿠폰도 20~30% 할인온라인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면 생활비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여기에 온라인쇼핑몰이 주는 쿠폰을 잘 쓰면 혜택은 더 커진다. 그렇다면 쇼핑몰쿠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자린고비 작전을 어떻게 펼치는 게 효과적일까. 여기에도 나름대로 요령이 있다.디앤샵, 출석도장 찍으면 매일 50점첫째, ‘생필품 전문코너’를 컴퓨터 즐겨찾기에 추가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생활필수품을 사면 기간 별로 약간씩의 차이는 나지만 대형할인마트보다 15∼20%쯤 값 싸게 살 수 있다. 또 생필품코너에선 다양한 쿠폰들을 늘 나눠준다. 이것을 잘 챙겨두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평소 좋아하는 온라인쇼핑몰의 ‘생필품 전문코너’를 자신의 컴퓨터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수시로 들어가면 적잖은 돈을 아낄 수 있다.  둘째, 포털사이트 대신 ‘쇼핑몰 바로가기’를 눌러 들어가면 얻는 게 많다. 각 쇼핑몰에서 ‘바로가기’를 다운로드 하면 할인쿠폰이나 포인트를 주는 경우가 많다. 포털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쇼핑몰로 바로 들어가면 쇼핑몰이 포털에 주는 수수료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디앤샵(www.dnshop.com)은 소비자가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설치하고 ‘디앤포인트’ 코너에 들어가 출석도장을 찍으면 매일 50점을 준다. 한 달 내내 꼬박꼬박 방문하면 개근 포인트까지 더해 2500점을 준다. 500점당 1000원 할인쿠폰으로 바꿀 수 있다.셋째, ‘리워드 클럽’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쇼핑몰엔 구매금액만큼 사은품이나 추가 쿠폰을 주는 ‘리워드 클럽’이라는 게 있다. 각 쇼핑몰이 운영하는 이 클럽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 도장 10번을 찍으면 11번째 커피를 공짜로 주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인터파크의 아이포인트몰, 옥션의 마미클럽 등이 대표적이다. 마미클럽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방문만으로도 포인트가 쌓인다. 또 식품, 출산용품, 유아용품 등을 사면 100% 사은품을 준다. 게다가 생필품 5% 할인쿠폰을 오전 10시, 오후 10시에 각각 선착순 300명에게 나눠준다.넷째, 오프라인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e쿠폰에 눈을 돌이는 것이다. 유명 외식업체, 영화관 등 오프라인매장과 손잡고 온라인쇼핑몰에서 할인가로 먼저 결제하면 e쿠폰을 휴대폰으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오프라인매장에서 원하는 물건을 사기 전 온라인쇼핑몰에 들어가 할인쿠폰을 살 수 있는지 확인하면 값을 20∼30% 할인받을 수 있다.다섯째, 타임세일 땐 휴대전화 ‘알람’을 적극 이용하면 혜택을 제때 누릴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은 시간대 별로 선착순 한정해서 쿠폰을 나눠주는 ‘타임 세일’을 펼친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옥션의 경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오후 8시에 5%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500장을 각각 발급하고 있다. 이를 노리는 알뜰 소비자들이 하도 많아 1분이면 바닥날 정도로 인기다. 타임세일 1분 전 휴대폰 알람을 설정해놓고 벨이 울리면 곧바로 쇼핑몰에 들어가는 것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추가할인 쿠폰행사도 주목해야여섯째,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행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품을 사기 전 ‘쿠폰증정 이벤트’를 눈여겨보는 게 핵심 포인트다. 쇼핑몰마다 나이대별, 성별, 제품별 영역에 따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벌어지므로 메일로 오는 정보를 눈여겨보면 도움 된다.  일곱째, 온라인쇼핑몰 쿠폰카페나 커뮤니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유명 포털사이트를 찾아보면 ‘짠돌이협회’(네이버), ‘공짜천국’(다음) 등 카페들이 있다. 이곳엔 쿠폰사용이나 이벤트에 당첨되는 비결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모여 있다. 여기에 가입하면 주기적으로 하는 쿠폰받기나 할인이벤트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문제는 이런 요령들을 알고 있더라도 꾸준히 실천하지 않으면 기회를 놓친다는 점이다. 따라서 평소 알뜰소비 습관을 몸에 익혀 생활화 하는 게 뒷받침돼야 한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얘기다.  <여성소비자들 알뜰 겨울생활 6계명>내복 입고 토시 끼고 문풍지 발라라 화장품 합쳐 쓰고 공동구매하면 ‘절약’1. 내복 입기 - 내복을 입으면 6~7℃의 체온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요즘엔 패션효과를 주는 잘 디자인된 컬러내복까지 나와 일석이조다. 보온+멋 부리기를 한 번에 할 수 있다.2. 토시를 껴라 - 한 번쯤 껴봤을 토시가 ‘워머’란 이름으로 패션과 결합해 올겨울 핫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부피가 작고 보온효과가 뛰어난 포인트 워머형 토시가 대박을 치고 있다. 목, 손목, 발목 등 특정부위에 덧댈 수 있고 값도 싸다.3. 미용관리 직접 하기 - 미백, 각질 제거, 비타민C 먹고 바르기, 주름 개선과 탄력 살리기 용품을 할인점이나 약국에서 구입해 직접 하면 큰돈 들이지 않고 효과를 볼 수 있다. 4. 화장품 합쳐 쓰기 - 겨울철 피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화장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존 제품들을 섞어 새 기능의 화장품으로 거듭나게 하는 혼합기법이 먹힌다. 컨실러+수분 로션, 마사지 크림+에센스(산뜻한 젤 타입, 안티 링클, 피지 조절 에센스 제외)를 3대 2 비율로 섞는다. 5. 공동으로 사기 - 인터넷쇼핑몰에서 공동으로 물건을 공동으로 사면 돈을 아낄 수 있다. 이 땐 요령이 필요하다. 사용해 본 제품을 고르고 요일이나 시간에 따라 하는 깜짝세일을 노리면 좋다. 제품구입 전엔 값 비교사이트로 확인하고 소비자들이 게시판에 올린 글도 읽어보고 믿을 수 있는지 살피는 게 요령이다.6. 문풍지 바르고 카펫 깔아라 - 문풍지는 창문 틈으로 들어오는 외풍을 막아 준다. 인드림텍 사계절 투명문풍지, 3m 외풍차단용 투명비닐, 문에 손가락이나 발이 끼어 다치는 사고를 막는 오공 털실 직조 문풍지, 소음을 줄여주는 오공 우레탄문풍지가 인기다. 카펫은 방바닥의 차가움을 막아준다. 잘 깔면 열손실을 35%까지 줄일 수 있다. 거실엔 카펫, 현관이나 방문 앞엔 러그를 깔면 같은 난방비로 2~3℃ 높은 체감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소비라이프Q | 소비라이프뉴스 | 2009-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