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박지연 기자]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 얼음과 아이스크림 등에 대한 식중독 검사가 이뤄진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식약처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 아이스크림, 빙과류, 비가열음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얼음 등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사항목은 식중독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세균 수 등이다. 이 중 황색포도상구균은 손에 가장 많이 사는 세균으로 식중독, 피부염, 중이염, 방광염 같은 병을 일으킬 수 있어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식품/유통 | 박지연 기자 | 2021-06-07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