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 미디어가 부여하는 범죄자의 서사 'N번방 사건' 영화화 논란, 미디어가 부여하는 범죄자의 서사 [소비라이프/전유진 소비자기자] 텔레그램 집단 성 착취 사건, 일명 N번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밝힌 영화제작사 측이 논란이 일자 제작 중단을 발표했다. 범죄의 심각성을 자극적인 재미로 치환하려는 미디어에 대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SNS상에서 누리꾼들의 해시태그 운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13일 영화제작사 파란프로덕션은 "N번방을 소재로 한 영화 '악마의 방' 촬영을 올 하반기에 시작할 것"이라며 "'악마의 방'은 미성년자 성 착취 복수극으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해 디지털 성 착취 및 미성년자 성범죄는 반드시 처 여행/레저 | 전유진 소비자기자 | 2020-05-18 11: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