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많은 사람 울린 ‘김미영 팀장’ 총책 필리핀서 검거 수많은 사람 울린 ‘김미영 팀장’ 총책 필리핀서 검거 [소비라이프/조영욱 소비자기자] ‘김미영 팀장’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르던 조직의 총책이 지난 4일(현지시각)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총책을 맡은 50대 박모씨는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출신으로 2008년 불미스러운 일로 해임된 경찰관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박씨 일당은 2012년 필리핀에 콜센터를 만들고 ‘김미영 팀장’을 사칭, 불특정 다수에게 문자메세지를 보낸 후 자동등답전화(ARS)를 통해 대출 상담을 하는 척하며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돈을 가로채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왔다. 체포영장에 적시 사건사고/고발 | 조영욱 소비자기자 | 2021-10-07 11: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