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입자 보호한다는 '상가임대차보호법' 혼란 없을까? 세입자 보호한다는 '상가임대차보호법' 혼란 없을까? [소비라이프/윤채현 소비자 기자] 지난 24일 코로나19 피해를 본 상가 세입자가 임대인에게 월세나 보증금을 삭감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안이 가결됐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이지만, 임대인이 코로나19 이후 임대료 상승폭을 확대하는 등 그 손해를 전가할 가능성이 작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다음의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시행일부터 6개월 동안 임대료가 연체돼도 이를 임대계약 해지 및 갱신 거절 사유로 보지 않는다는 임시 특례 조항이 있 주거/부동산 | 윤채현 소비자기자 | 2020-10-05 15: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