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구를 떠도는 부(富)] 노르만족의 놀이터가 된 유럽 [지구를 떠도는 부(富)] 노르만족의 놀이터가 된 유럽 [소비라이프/이강희 칼럼니스트] 역사를 다루는 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뿔이 달린 투구를 쓰고 다니는 바이킹족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거다. 바이킹족이라고 불렸던 이들의 원래 이름은 노르만족이다. 그들은 배를 타고 다니며 뭍에 올라 곳곳에서 약탈을 일삼은 해적이었다. 게르만족의 일파인 노르만족은 한때 약탈로 중세 유럽의 부(富)를 장악했었다. 이들의 약탈은 너무도 무자비해서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다. 이들은 지중해로 진출해 시칠리아섬을 정복하고 세력을 키워 동로마제국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전투력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칼럼 | 이강희 칼럼니스트 | 2021-02-08 11: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