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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율 31% 돌파...'일밤(복면가왕)', 시청율 회복...'무한도전' 여전히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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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시청율 31% 돌파...'일밤(복면가왕)', 시청율 회복...'무한도전' 여전히 부진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6.03.28 13: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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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후속, '기억' 저조...'욱씨 남정기'도 시청자 눈길 못 잡아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각종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KBS-2TV'태양의 후예'가 방영 한 달만에  드디어 시청율 31%를 넘어섰다.

닐슨코리아의 주간시청율 자료(2016.3.21 ~ 3.27)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23일 30.4%로 30%를 돌파한데 이어 24일 31.6%로 주간시청율 31%를 돌파하였다.  16부작으로 기획된 '태양의 후예'는 앞으로 6회분을 남기고 있는 상태에서 해피엔딩이냐 새드엔딩이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다.

▲ (자료: 닐슨코리아)

'태양의 후예'에 이어 KBS-1TV'우리집 꿀단지'와 KBS-2TV'아이가 다섯'이 주간시청율 27.4%와 25.7%를 기록하면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저조했던 MBC-TV'일밤(복면가왕)'와 KBS-2TV '해피선데이'는 주간시청율이 각각 15.8%와 14.1%로 8위와 10위에 올랐다. 그러나, 국민 연예오락프로 MBC-TV'무한도전'은 11.5%로 15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았던 tvN'시그널' 후속작 '기억'은 3, 4회가 방영된 이번 주 시청율에서도 2.7%로 4위에 머물러 저조한 시청율을 보였다. tvN'꽃보다 청춘 AFRICA'도 1위는 하였으나 시청율이 점차 하락하면서 5.8%에 머물렀다.

▲ (자료: 닐슨코리아)

상위 5위까지 시청율 경쟁이 치열한 종합편성에서는 MBN'속풀이쇼동치미'가 5.0%로 1위에 올랐다. 같은 채널 '알토란', '나는 자연인이다' 그리고 JTBC'냉장고를 부탁해'가 4.5%, 4.4%, 4.1%로 나란히 2위, 3위, 4위에 올랐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전원책 변호사의 입담이 화제인 JTBC'썰전'은 3.7%로 6위에 올랐으나 JTBC'욱씨 남정기'는 아직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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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카 2016-04-04 14:28:36
기사 정말 편파적이네.. 무한도전이랑 하는 다른 예능프로 다 부진한데, 굳이 무한도전만 꼭 집어서 "부진"? 참나.. 기자양반이 편파적이어도 됨? 무도를 깔꺼면 제대로 알고나 까.. 올해 계속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하고 있는게 무한도전인데, 당신 논리대로라면 무도 밑에 다른프로들도 다 까여야되는거 아닌가? 에효.. 어떻게 저런 논리로 기사쓰는지 이해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