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가 / 이기욱] 계곡 찬바람에 꽃잎을 닫고 있던 청노루귀가 해가 나자 살포시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보송보송한 솜털은 바람에 날리고, 가녀린 몸은 바람에 맞춰 흔들거린다.▲ (지난 27일 가평 화야산)노루귀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과로 분홍노루귀, 흰노루귀, 청노루귀가 있으며, 꽃말은 "인내, 믿음,신뢰" 이다. 저작권자 © 소비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규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