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금 25%일때, 안내장 6억3천만원지급하겠다며 판매 수많은 계약자 울려...!
[ 소비라이프 / 김소연 기자 ] "100세까지 매년 2~3천만원씩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확정배당금을 내세우며 판매한 백수보험 안내장 표지와 상품내용이다.
"상기금액은 정기적금 최고이율이 변동될 경우 확정배당금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라고 써놓아,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나가 6억3천만원을 준다고 팔아 놓고, 가입자에게 달랑 매년 100만원씩 10년간만 지급하고 끝나버린 보험사의 사기 사건이었다.
삼성(동방),교보(대한교육),한화(대한),흥국,알리안츠(제일),금호(동아)생명이 '확정배당금'을 지급약속하며 팔았던 문제의 백수보험은 100만명이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나 결국 사기보험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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