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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 '정우택·김기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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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 '정우택·김기준' 선정
  • 민종혁 기자
  • 승인 2015.12.01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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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6시30분에 금융소비자연맹 창립 14주년 행사장에서 시상식 열려

[소비라이프 / 민종혁 기자] 금융소비자연맹 (이하 ‘금소연’)은 전체 국회의원 중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소명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남다른 두각을 보인 ‘2015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한 결과, 정우택 정무위원장과 김기준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 새누리당 정우택 정무위원장

정우택 정무위원장(새누리당, 정무위원장, 충북 청주시 상당구)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구조조정시 채권은행 자율협약에 따라 운영되던 중소기업 경영의 자유와 자유결정권 등을 강화해 「은행법」, 「보험업법」 등에 의한 출자 및 재산운용제한 등에 대한 특례혜택을 적용토록 했다.

또한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금융소비자들의 권리인 ‘금리인하요구권’ 홍보를 강화하고, 보험사기 등 금융피해에 대한 구제정책, 카드수수료 인하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토론회 개최,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금융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서민 및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왔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갑 지역위원장)은 신용이 떨어져 곤란에 처한 서민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서민금융진흥기금 설치 및 신용회복위원회 구성을 내용에 담은 '서민의 금융복지 지원에 관한 법률'과 신용카드 가맹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을 연매출 5억원까지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일반가맹점과 대형가맹점의 수수료 차별을 금지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안 등을 대표 발의해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동조합기본법 개정안, 소비자기본법 개정안 등을 발의하며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은 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수립활동에 남다른 두각을 나타낸 의원을 매년 여.야 각1명을 선정하며, 2014년도에는 이종걸 의원과 김용태 의원이 선정된 바 있다.

한편 금융소비자연맹은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을 12월 11일 오후 6시30분 금융소비자연맹 창립 14주년 행사장인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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