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 / 김태경 기자]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이사장 조수연)은 재단 설립자인 육영수여사 탄생 90주년을 맞이하여 ‘푸른꿈탐험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른꿈 탐험대는 초등학생(또는 가족) 30여명으로 구성되며, 탐험대장 인솔 하에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회관에서 다양한 과학 및 문화· 예술· 놀이· 환경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보는 탐험 프로그램이다.

 일반 프로그램은 빛의 직진성과 굴절을 이용한 사진기의 원리를 배우며 간이사진기를 만들어보는 푸른꿈 창의교실과 기후변화지표로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푸른꿈 환경탐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가족프로그램은 명절 등 특별한 날에 먹었던 전통과자 다식을 만들어보는 푸른꿈 창작소를 비롯하여, 가시광선의 빛을 이용한 실험을 진행하는 푸른꿈 창의교실, 비눗방울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놀이를 느낄 수 있는 푸른꿈 버블탐험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푸른꿈탐험대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현재 선착순 접수가 진행중이다.

 단체 및 개인참여가 가능한 일반 푸른꿈 탐험대는 11월 30일 월요일부터 12월 1일 화요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부모님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가족탐험대는 11월 29일 하루만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