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약 맺어
[소비라이프 / 강하영 기자] 10일 (사)금융소비자연맹이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금융소비자연맹과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금융소비자연맹과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과 같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기업의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적인 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을 해소하여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고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하여 장기근속 시 상조용품 제공, 포인트 제도운영 등의 복지혜택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기업의 이미지 향상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상임대표는 "여성이 사회생활에 불편할 수 있는 점을 해소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힘써 여성인력을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인력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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